공주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교순)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월솔동에 전달했다. 

공주합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백미 10㎏ 50포(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월송동은 이날 전달된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교순 이사장은 “지난 7월 수해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저희의 작은 정성과 손길이 저소득층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두고 따스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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