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어촌 자율봉사 활성화 위한 지원방안 논의 
제3차 연구모임, 자율봉사단체간 협업 및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등 논의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은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이 1일 제3차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이 1일 제3차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을 비롯해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외부 전문가,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 자율봉사단체간 협업을 통한 활성화와 지원 방안 결과를 정리하고, 자율봉사를 위한 공동활동에 필요한 현실적인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안전유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의 면면을 다시 알게 됐다”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지역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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