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통(주)(대표 유헌종)와 공주교통 노동조합(위원장 이웅주) 소속 시내버스 기사 20여명은 최근 공주시 신기동 일원에서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공주교통 노동조합은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 2100장을 마련해 신기동 관내 연탄 수급이 어려운 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웅주 노조위원장은 “이번에 전해 드린 온기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주시와 공주교통, 노동조합은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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