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부회장 이완구, 부녀회장 윤순금)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30여명과 덕학리 주민 10여명은 관내 도로변 쓰레기가 가장 심한 덕학교차로 램프 구간과 지방도 도로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 691호선과 국도 43호선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차에서 버리는 각종 쓰레기로 평소 몸살을 앓는 곳이다. 

참여자들은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방도를 따라 도로변 빈병,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순금 의당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에 애써주신 회원여러분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당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설 명절에 의당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가꾸기에 앞장 서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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