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예비후보 재심촉구서명위원회는 23일 오전 지난 21일 국민의힘 세종갑 단수공천 발표에 대하여 “22일 성선제 후보 재심 촉구 서명 운동에 돌입하여 하루만에 수백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선제 예비후보가 22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를 찾아 재심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성선제 예비후보가 22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를 찾아 재심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갑 단수공천에 반대하며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는 성선제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22일 “네이버상에서 성선제 후보 재심 촉구 서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 운동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성선제 재심 촉구 서명위원회는 “하루도 안 돼 수백명의 서명이 이루어진 것은 성선제 후보를 배제하고 이루어진 단수공천이 얼마나 민심과 동떨어진 것인지를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1차로 천명 이상의 서명이 이뤄지면 국민의힘 공관위에 제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선제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수공천이 시스템 공천인가? 반발하면서 여론조사가 단수공천 기준인 2배 이상 차이나는지 여론조사 결과 공개를 요청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22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를 찾아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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