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이 만개한 4월 10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필승을 위해 힘 모을 것”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오후 2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 개최 모습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 개최 모습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후보자 인사말, 당부사항 안내, 총선 필승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됐고,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와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광운·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시민께서 봄을 맞아 흰색 목련꽃이 피어나듯이 붉은 꽃이 만개한 4월 10일 선거일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세종은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된 도시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선거는 세종시가 바로서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필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세종시 출범이래 지난 12년동안 민주당 독주체제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평가받아야 할 시기다”라고 말하며 “세종시의 미래비젼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어 시민들게 다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총선승리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조만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해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총선필승을 위해 모든 당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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